“코로나19 사태로 출시가 다소 밀렸지만 폐암과 폐질환, 심장질환 등 세 가지 질환을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동시에 조기 검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SW)를 곧 내놓을 것이다.”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만난 AI 기반 의료영상 SW 기업인 코어라인소프트의 김진국 대표(47)가 “저를 포함한 3인의 경영진이 2012년 회사를 설립하기 전부터 20여 년간 AI에 기반한 폐 검진용 SW 한 우물만을 파왔다”며 “폐암 진단 SW를 2016년 개발했는데, 이제 폐암뿐만 아니라 폐질환, 심장질환까지 세 가지를 동시에 검사하는 통합 SW로 최근 업그레이드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동시 검사 SW를 연내에 국내외에 보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에 따르면 환자 CT 영상을 전송하면 전문의 PC에 깔려 있는 코어라인소프트의 폐암 조기 진단 AI 기반 CAD(컴퓨터 보조 시스템)가 환자 폐 영상을 정밀 분석해 100% 가까운 정확도로 폐암 및 폐결절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매일경제 김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