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이란 표현을 18번이나 썼다. 김 대표는 “2012년 코어라인소프트를 설립하면서부터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어 세계적인 기업이 되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사실 이 목표는 김 대표를 비롯한 창업 멤버들이 20여 년 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대학원에서 처음 세웠다. 2001년 KAIST 대학원 영상기술 연구실 벤처 ‘메비시스’에서 만난 김진국·최정필 대표(각자대표), 이재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만날 때마다 “큰일을 해 보자”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어 보자”고 되뇌었다.

[시사저널 오종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