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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美 보험 시장 진입 이어 외래 영상센터와 MOU

등록일2025. 09. 04
조회수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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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11개 승인 기반 美 민간의료 네트워크 진출 본격화…'AI-보험-리퍼럴' 통합 검증모델 구축 나서
- 미국 보험수가 진출에 이어 전략적 사업 확장…
- MS·Temple Health에 이은 현장형 파트너십으로 기술 신뢰도 가속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Sol Radiology, Inc.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ol Radiology는 Medicare, Tricare 등 공보험을 포함해 총 18개의 보험사를 커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이 데저트(High Desert) 지역에서 외래형 영상의학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는 핵심 진단기관이다. 또한, Choice Medical Group 산하 응급진료센터(Choice Urgent Care)와의 임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외래 CT 수요의 주요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의료 체계에서 외래 이미징 센터는 병원 대비 상대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CT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주치의(PCP)로부터의 리퍼럴 네트워크와 보험 승인 과정이 운영과 확장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외래형 임상 구조에 AI 기반 저선량 CT 스크리닝 기술을 접목해, 리퍼럴 유입부터 결과 전달, 보험 연계까지의 전체 진단 경로에서 AI의 가치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ol Radiology의 대표이자 Choice Medical Group의 최고 의료 책임자(CMO)인 라훌 나야르(Dr. Rahul Nayyar)는 최근 샌버나디노 카운티 의사회(San Bernardino County Medical Society, SBCMS)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해당 의사회는 약 1,700명의 의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Sol Radiology 및 나야르 박사의 임상 현장 네트워크를 통해,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반 저선량 CT(LDCT) 검진 모델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의료 전문가들에게 확산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로 평가된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력은 보험·리퍼럴·현장 워크플로 3박자를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실전 모델"이라며 "Sol Radiology와 현장 밀착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북미 지역 실질적 임상 기여와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어라인소프트는 FDA 510(k) 승인을 받은 AI 기반 흉부질환 동시진단 플랫폼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Temple Health, 3DR Labs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 헬스케어 기업 오트밀헬스와 폐암 악성도 예측 분야 선도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보험수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영상센터와 협업은 미국 폐암 검진 구조의 실제 운영 환경에 기반한 리얼월드 데이터 확보와 AI 진단의 의료 경제적 가치 입증을 핵심 목표로 하며, 북미 시장 공략의 전략적 전환점을 마련한 사례가 될 예정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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