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포춘코리아 '美 진출 유망 헬스케어 혁신기업 Top 40' 선정

코어라인소프트는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춘코리아로부터‘한국 헬스케어 혁신기업 40(Fortune Korea's Top 40 'EMERGING S. KOREAN HEALTHCARE INNOVATIONS’)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

포춘코리아는 미국 소재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기업 비디엠티 글로벌(BDMT Global)과 U.S. 기반 최상위 유저(Key Opinion Leaders) 및 전문가를 선정해 미국 의료시장 진출 실현 가능성, 혁신성, 시장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의료 AI, 디지털헬스, 메드테크(MedTech) 분야의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

​

코어라인소프트는 자사의 주력 제품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AVIEW LCS Plus)'를 통해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관상동맥 석회화(CAC) 등을 저선량 흉부 CT 한 번으로 동시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미국 메사추세츠 '탑5' 병원인 유매스메모리얼(UMass Memorial Medical Center), 텍사스 메디컬 센터(TMC)에 위치한 베일러 의과대학(BCM), 미국 최대 영상 후처리 기업인 '3DR 랩스',템플 폐센터(temple lung center) 등과 파트너십을 보유중이다.

​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국 시장 점유율 70%에 달하는 영상 리포팅 시스템 '파워스크라이브(PowerScribe)' 통합 워크숍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북미 시장 내 확장성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

미국 외 유럽 각국의 폐암검진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선진국을 중심으로 주요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대학병원인 옥스퍼드대학병원 및 독일 상위 10대 병원 중 6곳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의료 인공지능(AI) 선두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다.

​

회사 측은 "단순 기술력만이 아닌 실제주요 병원의 채택과 투자 대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북미 기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선정으로 BDMT 글로벌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주요 헬스케어 컨퍼런스 우선 등록과 KOL 이니셜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받게된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앞으로 미국 내 병원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산업화 모델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FDA, CE, HIPAA, GDPR 및 국내 의료 AI 기업 최초로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달 AI 신뢰도를 높이는 '2중 AI 구조'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