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Health 1차 사업 수행 성공적 종료… AI가 만든 변화 국가폐암검진 8년 노하우 지역 확장...
- 다기관 데이터 통합 성공… 2026년 보건의료 R&D 2.4조 시대, 선두주자 입지 다져
의료 AI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K-Health 의료 AI 솔루션 지원사업(2022~2025)의 1차 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서 코어라인소프트는 광주테크노파크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광주·전남 지역 16개 의료기관에 AI 흉부 진단 솔루션을 보급하고, 실제 임상 환경에서 활용성과 지역 의료체계 개선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 기간 AVIEW는 기관·연도별 전략에 맞춰 단계적으로 도입됐다. 폐결절(LCS), COPD·폐기종 정량화, 관상동맥석회화(CAC), Lung Texture, 흉부CT 판독지원(Chest), 폐색전증(PE) 등 다방면의 AI 제품이 연차·기관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됐고, 현장 적합성 검증을 거쳐 범위를 확장해 나갔다.
현장 의료기관에서는 병변 탐지 정확도 개선, 판독시간 단축, 의사결정 프로세스 표준화 등 실질적 성과가 도출됐다. 특히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판독 부담이 높은 지역 병원에서 진단 일관성 확보와 업무 효율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의료기관이 겪던 구조적 문제를 AI가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사례로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AI를 단일 질환 보조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One-CT Multi-Disease’ 기반의 통합 정밀검진 모델을 지역 의료기관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폐암·COPD·폐기종·심혈관 질환을 단일 저선량 CT 촬영 한 번으로 평가할 수 있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 비중이 높은 지역 의료 환경에서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기존 국가폐암검진 외의 일반 흉부 CT 판독에도 AVIEW가 활용되며, 병원 운영 전체에 AI가 자연스럽게 내재화되는 변화를 도출했다.
정책적 관점에서도 본 사업은 의미가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예방·정밀의료 정책 기조와 부합하며, 의료취약지역 중심의 공공의료 강화 정책과도 맞물린다. AI 기반 정밀검진 시스템이 지역 공공·민간 의료기관에 배치되면서, 대형병원 중심의 의료자원 편중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 및 의료기관 간 진단 프로토콜을 표준화해 지역 전체 의료의 질을 끌어올리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K-Health 사업은 2025년 최종평가를 마쳤고, 지역 의료기관에서의 실사용·운영 효과를 확인했으며 지자체·공공의료원의 참고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향후 2차 사업 추진 및 참여 여부는 최종평가 결과와 유관 기관의 정책 방향에 따라 검토될 예정이다. 코어라인소프트 김진국 대표는 “AVIEW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이 실제로 필요한 지점에서 AI의 효과가 확인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One-CT Multi-Disease 기반 정밀검진 모델을 전국 단위로 확장해, 예방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K-Health 성과를 기반으로 지자체·공공병원·지역민을 위한 정밀 스크리닝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해,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 해소와 국가 차원의 조기진단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6.01.08